[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대 전날인 24일에도 MBC'라디오 스타'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MBC '라디오스타' 측은 "규현이 지난 3일 공식 녹화를 마쳤다. 24일 방송을 통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과 제작진은 상의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날인 24일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규현의 마지막 촬영은 애초 지난 3일까지로 예정되었으나 그의 입소 전날인 24일 '라디오스타' 10주년 방송에 흔쾌히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2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MC 규현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타지만 31일 10주년 특집에서도 규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규현은 오는 5월 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예정이다.
한편 규현은 MBC '라디오 스타'에서 MC로 5년간 호흡을 맞추며 김구라의 후계자, 개그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