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백지영♥정석원, 결혼 4년 만에 득녀…"엄마·아빠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한지 4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22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백지영이 예정 출산일보다 이틀 빠른 이날 새벽 서울 중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은 딸을 자연분만으로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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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과 정석원 부부은 9세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해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이후 백지영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염려해주신 많은 분 고맙다"며 "땅콩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고 임신한 사실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당분간 별다른 일정없이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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