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 동료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혜리는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출연진들과 도란도란 둘러앉아있는 모습이다.
혜리의 글과 사진 속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난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역할로 활약했던 혜리는 당시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등 동료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혜리는 지난 4월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절친들과 회동한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혜리가 공개한 '응답하라 1988' 연기자들 사진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덕선이랑 쌍문동 사람들 보고 싶다", "진짜 명작 드라마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방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은 최종화 시청률 18.8%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