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언니쓰가 현직 아이돌들의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의 뮤직뱅크 생방송 데뷔를 앞두고 리허설 무대를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현직 아이돌들이 대기 중인 리허설 현장에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평균 나이 34살 언니쓰 멤버들의 등장에 아이돌들은 벌떡 일어서 90도로 인사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다른 팀의 드라이 리허설을 현직 아이돌들은 관객석에 앉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강예원은 "사람들 다 보는 데서 해야돼? 다 보는 줄 몰랐어"라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리허설 차례가 되자 굳은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서는 언니쓰를 아이돌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했다.
막상 무대에 올라간 언니쓰 멤버들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그간 연습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현직 아이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끝마치고 긴장이 풀린 김숙은 "나 목 나간 것 같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방송에 들어간 언니쓰는 팬클럽 동생쓰의 응원 속에 큰 실수 없이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마무리했고 방송 후 가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음원차트 1위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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