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맨투맨'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 펼치는 송중기 (영상)

인사이트JTBC '맨투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송중기가 '맨투맨'에 깜짝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맨투맨'에서는 배우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설우는 (박해진 분) 여운광(박성웅 분)에게 500만 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여운광은 고민했지만 차도하를 위해 돈을 빌려주기로 결심했다.


돈을 빌려주기 위해 김설우와 여운광은 함께 은행을 찾았다. 이때 은행원으로 등장한 송중기는 김설우와 여운광의 대화에 두 사람을 잠시 번갈아 본 뒤 차분하게 업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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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맨투맨'


은행원 송중기는 김설우와 여운광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고객님 지정하신 계좌로 500만 불 입금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주 잠깐 등장했지만 송중기는 훈훈한 은행원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특히 과거 KBS 2TV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은행원으로 나왔던 유아인과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 2TV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를 집필했던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맨투맨'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투맨'의 10회에는 배우 남궁민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인해 출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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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 TV JTBC '맨투맨'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