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싸이의 신곡 'I LUV IT'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블락비 지코의 가이드 녹음 영상이 화제다.
지난 17일 블락비 멤버 지코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프로듀싱 한 'I LUV IT'의 가이드 녹음 영상을 공개했다.
'가이드 녹음'이란 본 녹음에 들어가기 전 프로듀서나 작곡자가 가수에게 노래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려주기 위해 녹음한 것을 말한다.
해당 영상에서 지코는 싸이의 원곡보다 좀 더 스윙 장르에 가까운 반주에 맞춰 노래와 랩을 선보였다.
가사도 싸이 버전과는 조금 다르다.
지코의 'I LUV IT'은 좀 더 역동적이고 신나는 싸이의 'I LUV IT'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코 버전 너무 좋다", "싸이 버전은 유쾌한 매력이 있다면, 지코 버전은 강렬하고 힙합적인 느낌이 있다", "음원 내줬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0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 '4X2=8'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I LUV IT'은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유쾌한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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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