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티아라'의 효민과 지연이 선보인 트러블메이커 무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티아라' 단독 콘서트에서 효민과 지연은 곡 '트러블메이커'를 커버하며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날 효민은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미니드레스에 지연은 브라톱으로 허리를 강조한 올블랙 룩을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윽고 효민과 지연이 직접 부른 '트러블메이커'의 인트로가 흘러나오자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신체를 쓰다듬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능적인 안무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효민과 지연은 혼성 듀오에 버금가는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를 촬영한 직캠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대박 완전 섹시하다", "여잔데 설레여", "뭔가 더 아찔한 느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멤버 소연과 보람의 계약 만료로 인해 6월 말 효민, 지연을 포함한 4인 체제 티아라로 컴백할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