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K팝스타6' 우승자인 박현진·김종섭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멤버 박현진, 김종섭)와 연습생 전속 계약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팝스타6' 방송 당시 양현석 대표는 보이프렌드의 파이널 무대에서 심사평 대신 "너희 꼭 YG로 오라"고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
김종섭과 박현진 모두 YG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함으로써 이에 화답했다.
'K팝스타6' 방송 내내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준 보이프렌드는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마지막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05년생 동갑내기이자 '천재 듀오'라고 극찬을 받았던 두 사람이 YG엔터테인먼트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얼마나 더욱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K팝스타' 시리즈 출연진 중에는 이하이, 악동뮤지션, 방예담 등이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