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이상민이 현재 논의 중인 CF만 10여 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상민은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지상파를 종횡무진 오가며 제2의 방송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상민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주먹쥐고 뱃고동', JTBC '아는 형님', '알짜왕'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8개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방송 활동으로 얻은 인지도 상승은 곧 CF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위메프
이상민이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 분야만 해도 모바일 게임부터 쇼핑몰, 화장품까지 다양하다.
그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민이 최근 예능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다수의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총 4건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논의 중인 광고도 10여 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방송에서 꾸준히 빚을 갚는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호감을 샀다.
JTBC '아는 형님'
이런 서민적이고 성실한 이미지가 CF 제안으로 이어지며 이상민의 숨통을 트여준 것으로 보인다.
12여 년 전부터 69억원에 이르는 빚을 청산하고 있는 이상민.
그에게 CF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Twitter 'sangmind323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