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광고 촬영을 함께 하던 여학생의 뜬금없는 고백에 당황해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LG 생활건강은 박보검이 교생선생님으로 출연한 '썬키스트 자몽 소다' 광고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슈트를 입고 교생으로 변신한 박보검은 여학생들과 교실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보검은 교탁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런데 이때 한 여학생이 자기도 모르게 박보검을 향해 "아 너무 잘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보검은 당황해 웃음을 터뜨리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주변의 학생들은 이런 반응이 재밌는지 눈이 휘둥그레진 채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해당 영상에는 박보검이 여고생들에게 둘러싸여 촬영하는 모습과 NG 장면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