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연합뉴스, (우) 중국 웨이보 문재인 팬클럽 캡쳐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적인 서민행보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 웨이보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팬클럽 페이지가 개설돼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루와 실'이라는 이름의 문 대통령 팬클럽은 개설한지 약 한달 만에 회원 5만 명을 넘어서며 문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개설된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은 회원들이 문 대통령에 대한 기사를 공유하고, 문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는 곳으로 활용된다.

중국 웨이보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캡쳐

국내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련한 사진들도 많아 흥미롭다.

특히 19대 대통령 선거 때는 재외국민 투표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서 생긴 문 대통령 팬클럽은 우리 대통령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으로 비춰져 신선하면서도 자랑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웨이보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