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주원 "제대 후 닮은꼴 강동원 선배와 '형제' 연기 해보고 싶다"

인사이트Instagram 'zu.won_moon.jun.won'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주원이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자신의 닮은꼴 배우 강동원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에서는 주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입대 전에 촬영했던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 극장으로 복귀한 주원은 사전 촬영을 마치고 "입대 전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며 "입대 전의 심정은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뀌는 것 같다"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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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앞으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 강동원을 꼽으며 "예전부터 강동원 선배와 닮았다는 말을 들어왔었고, 강동원 선배님도 그걸 알고 계신다. 그래서 형제 연기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대답으로 두 배우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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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원은 16일 강원도 철원의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