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어릴 때부터 애지중지하게 메고 다니던 짝퉁 가방을 지금까지도 들고 다니는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라이관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값비싼 브랜드 가방이 아닌 짝퉁 가방을 메고 다니는 연습생 라이관린의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멀리서 언뜻 보기에는 '반스(VANS)' 같지만 가까이 들여다 보면 '반자(VANZA)'라고 적혀 있는 가방을 메고 있는 라이관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가방은 라이관린이 어릴 때부터 메고 다녔던 것으로 실제 친구들과 함께 놀러갔다가 찍은 사진에서도 얼마나 가방을 아끼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얀 피부에 훤칠한 이목구비를 갖춘 라이관린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대만 출신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서툰 한국말로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관린은 지난 13일 공개된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에서 5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