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둘째 임신 중이던 김가연 기사에 달린 '최악'의 악플 (영상)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김가연이 둘째 아이를 임신하던 중 악성 댓글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김가연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출연해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악플과 악플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가연은 "둘째 아이를 임신할 당시 태교를 위해 인터넷을 안 하다가 어느 날 심심해서 인터넷을 하게 됐다"며 이야기의 운을 뗐다.


이어 "기사를 보는데 댓글에 '기형아 낳아라'라는 악플이 적혀 있었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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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 같은 상식 밖의 악플 경험담을 들은 MC 및 패널들은 경악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가연은 분노로 인해 순간적으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연은 "그걸 보는 순간 화가 너무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가 없었다"며 "컴퓨터 앞에 앉아서 댓글을 캡처 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난 후 약 4년 만인 2015년 8월에 둘째 딸을 얻었다. 


GOM 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