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샘 오취리 "고향인 가나에 '572 학교' 또 세울 것이다" (영상)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방송인 샘 오취리가 오랜만에 '비정상회담'을 찾았다.


지난 15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샘 오취리가 출연해 고국인 가나와 한국을 왔다갔다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근황을 알렸다.


특히 샘은 가나와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밝혀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MC 성시경이 "예전에 가나에 학교 만든다고 해서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학교를 세웠다"고 놀라며 물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이에 샘은 "내가 '비정상회담'에서 가나에 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했었다"며 "이후 NGO 단체에서 연락이 와서 1년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을 받아 세웠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제2의 572학교를 만들려고 한다. 관심있는 분들은 도와달라"면서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가나에 학교를 세운 샘은 현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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