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파이널 스틸컷을 공개했다.
15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측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해적들의 생생한 모험이 담긴 파이널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뎁 분)가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분)와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리비안의 전설로 남았지만 거듭되는 불운에 방황하는 잭 스패로우의 모습이 담겼다.
잭 스패로우를 향한 복수심으로 죽음까지 집어삼킨 살라자르는 잭 스패로우를 추격하며 목숨을 건 혈투를 예고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인 카리나 스미스, 터너부터 시리즈 전편에 등장한 헥터 바르보사까지 모두 잭 스패로우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예측불허의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특히 뼈대만 남은 캡틴 살라자르의 고스트쉽 사일런트 메리 호가 앤 여왕의 복수 호를 집어삼키려는 장면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전매 특허인 해상 전투 장면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한편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오는 24일 극장가를 찾아온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