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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카스 맥주와 함께 기획한 음원 '부딪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팬들의 SNS 인증샷이 들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오비맥주는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코의 '부딪쳐'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부딪쳐'는 삶의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우리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떤 내가 될지는 내가 정해. 나로 태어났으면 내가 첫째! 옳다 싶은 건 그냥 따르면 돼' 등 가사의 주류는 젊은 세대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 준다.
아울러 강렬한 사운드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이어지며 '부딪쳐 짜릿하게'와 같은 격려의 메시지까지 어우러져 요즘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원은 지코가 가사부터 프로듀싱까지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세련된 비트의 랩으로 지코만의 감성을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는 앞서 카스 SNS 계정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지코의 팬들이 직접 올린 사진들로 꾸며져 청춘을 응원한다는 곡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카스는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고단한 청춘들의 어깨를 다독이는 흥겨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