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아이해' 이준, 정소민 '꽃미모'에 심쿵…러브라인 조짐 (영상)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의 꽃미모에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 형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미영(정소민)의 예쁜 모습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준영(민진웅)과 김유주(이미도) 결혼식 당일 혼자 돋보이려고 하는 김유주에 분노한 변혜영(이유리), 변미영, 변라영(류화영) 세 자매는 안중희의 제안으로 '민폐하객' 복수극에 나섰다.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변혜영, 변미영, 변라영 세 자매는 안중희를 따라 청담동 샵에 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되고 섹시한 모습으로 꽃단장했다.


마지막으로 변미영이 평소와 달리 안경을 벗어던지고 꽃미모를 발산하며 등장하자 안중희는 넋을 잃은 채 아무 말을 잇지 못했다.


변미영의 미모에 심쿵하기 시작한 것이다. 변혜영은 "지금 31년 만에 내 동생이 이렇게 예뻤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다"고 말했고 변라영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입고 다녀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부끄러웠던 변미영은 "이상해요?"라고 물었고 그제서야 안중희는 "아니,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라며 설레는 자신의 마음을 감췄다.


안중희가 변미영의 꽃미모에 홀딱 반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그려질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아내,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GOM TV '아버지가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