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유세윤이 아들에게 전하는 '잊지마' 시리즈

잊지마 오늘 어버이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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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을 향해 남긴 '잊지마' 메시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세윤의 잊지마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유세윤이 찍은 그의 아들 '민하' 군으로, 유세윤은 사진마다 '잊지마'라는 문구와 함께 재치있는 표현들로 아들에게 당부 아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잊지마 너의 그런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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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내가 너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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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잊지마 오늘 어버이날이다"라는 글을 추가하는가 하면 수영장에서 아들을 꺼내주는 사진에는 "잊지마 내가 너 살려줬다"라는 메시지를 넣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더불어 유세윤은 "잊지마 꿈은 가끔은 현실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한순간에 지나간단다", "잊지마 난 항상 네 곁에 있었다" 등의 스윗한 멘트도 선보이며 '아빠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잊지마 내가 여기서는 쫌 아닌거 같다고 분명히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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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내가 너 코딱지도 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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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내가 너 비니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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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세윤 되게 가정적이다", "역시 뼈그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훈훈함에 미소를 보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에 아내 황경희 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 민하를 두고 있다.


잊지마 항상 집안에 제일 어른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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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난 항상 니 곁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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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우리의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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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뮤지삼촌 무당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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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