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언니쓰' 대기실 찾아가 절친 언니들 응원한 최진실 딸 준희

인사이트(좌) Instargram 'kangyewon0315', (우) Instagram '1968_adult'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준희 양이 '언니쓰'의 대기실로 찾아가 이들의 데뷔를 축하했다.


13일 일간스포츠는 최준희 양이 지난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를 찾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양은 언니쓰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지켜봤다. 이후 최 양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언니쓰 멤버들이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달려가 멤버들의 품에 안겼다. 


언니쓰 멤버들은 자신들에게 달려온 최 양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968_adult'


실제로 최 양은 자신의 중학교 선배인 전소미 등 언니쓰의 일부 멤버들과 사적인 친분이 있다.


특히 최진실과 절친이었던 홍진경이 최 양과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쓰 관계자 측은 "홍진경이 준희 양을 직접 초대한 걸로 안다"며 "둘이 워낙 각별한 사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언니쓰'는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타이틀곡 '맞지?'를 선보여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 Instargram 'kangyewon0315'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