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빠 장난에 충격받아 눈물 뚝뚝 흘리며 소시지 먹는 대박이 (영상)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소시지를 잃은 대박이가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았다.


1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서러움이 폭발해 눈물을 흘리는 대박이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화창한 봄날, 데이트에 나선  이동국과 대박이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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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대박이는 아빠와 배를 기다리는 동안 강가에 마련된 휴식 공간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배 시간이 다 되자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아빠 한입만 먹을까?"라고 재촉했고 잠시 고민하던 대박이는 어쩔 수 없이 이동국에게 "조금만 먹어"라며 소시지를 건넸다.


소시지에 시선이 고정된 대박이를 보자 장난기가 발동한 이동국은 소시지를 입안에 다 넣는 시늉을 했고 충격에 빠진 대박이는 이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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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황한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소시지를 돌려줬지만 대박이는 소시지를 입에 물고서도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어떡해 내가 다 슬퍼"라며 대박이의 마음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불쌍한데 너무 귀여워"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눈물 젖은 소시지를 먹는 대박이의 모습은 일요일 오후 5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KBS 안테나'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