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연습생 배진영이 친구들에게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지난 10일 C9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배진영(18)은 생일을 맞았다.
배진영과 같은 반인 친구들은 서바이벌에 지친 그를 위해 생일날 아침부터 교실에서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사진 속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간 배진영은 안대와 마스크를 한 채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진영의 앞에는 친구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커다란 머핀이 한가득 놓여있다.
이날의 '주인공'이란 의미로 배진영의 머리에 얹어진 꽃 화관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생일날 아침부터 반 친구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축하를 받은 배진영은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불며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배진영은 현재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리라아트 고등학교 디지털 사운드 콘텐츠과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고 있는 배진영은 '박보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5일 방송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