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아침의 일상을 전했다.
12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 학교 보내려고 조리원서 집에 가는 길. 차도 없고 새벽이라 택시도 안 오고. 20분 걸어갈 생각으로 나섰는데 으흐흐흐 버스가 딱! 기사님 너무 친절하시고 고맙습니다. 기사님 하고 나만 그 큰 버스에 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에 홀로 앉아 셀카를 찍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출산으로 인해 조리원에 있는 아내와 초등학생 세 아들을 챙기느라 바쁜 임창정의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월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18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0일 득남 소식을 알렸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