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자신의 얼굴 빤히 쳐다보는 김소현에게 유승호가 한 말

인사이트MBC '군주'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드라마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에게 첫눈에 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한가은(김소현 분)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양수청을 위해 일하는 천민 이선(엘 분)과 실랑이를 벌이다 한가은과 부딪히게 된다.


한가은은 이선이 쫓기는 것을 알고 이선을 자신의 가마에 어머니인 척 숨겨준다.


이선이 기침을 하며 상황을 무마시키자 양수청 무사들은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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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눈에 반한 듯 서로를 한참 바라보다 이선은 웃으며 가은에게 "내가 그렇게 잘생겼느냐"라며 "나를 이렇게 빤히, 오래도록 보는 사람이 네가 처음이라 묻는 것이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선은 가은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너 정혼자가 있느냐?"라고 묻는 등 로맨스를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MBC '군주'는 시청률 12.6%로 수목극 1위를 굳히며 MBC '해를 품은 달'의 영광을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군주'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