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성룡 "10년 함께한 반려견 2마리 '100억' 줘도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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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수백억을 준다해도 사랑하는 내 반려견들과 바꿀 수는 없다"


알아주는 애견인으로 유명한 배우 성룡이 10년을 함께해온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는 평소 반려견 사랑이 남다른 성룡의 훈훈한 일화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성룡은 10년 전 골든 리트리버 형제 제이제이(JJ)와 존스(Jones)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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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룡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리트리버 형제의 건강을 늘 직접 챙기며 극진한 애정을 쏟았다.


실제 식사를 하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그가 공개한 일상에는 늘 제이제이와 존스가 옆에 함께 했다.


또한 성룡은 누군가 그에게 반려견을 팔지 않겠냐고 물었을 때 "100억을 줘도 내 반려견들을 팔 수는 없다"며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한편 성룡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느덧 제이제이와 존스와 함께한지 10년이 넘었다"며 "녀석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변함없는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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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