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연예계 대표 절친 김영철과 송은이가 가상부부로 연을 맺으며 색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11일 JTBC '님과 함께2' 관계자는 김영철과 송은이가 유민상, 이수지 커플에 이어 새로운 커플로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먹깨비 커플'로 사랑을 받았던 유민상과 이수지 커플은 5월 말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유민상, 이수지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영철, 송은이가 연예계 절친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해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송은이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품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누리꾼은 "두 분 방송에서 보면 묘하던데 진짜 사귀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미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님과 함께'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