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쪽 좌측부터 최자, 설리, 김민준 / Instagram 'djfriz'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새 연애를 시작한 설리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0일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5년 8월 경 '디제이 프리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설리와 최자를 비롯해 크러쉬, 개코, 그리고 김민준 디렉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jelly_jilli'

사진이 공개될 당시 설리와 최자는 연인 사이였다.

최자와 김민준 디렉터는 친한 무리에 함께 속해 있었고, 10여 년을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최자의 친구랑 연애를 한거구나, 놀랍다", "세 사람이 서로 쿨하게 정리가 된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한다는 장점 때문에 연예인들이 개인 SNS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공인이기에, 해킹이나 과거 사진 재조명 등을 통해 노출되기 꺼려질만한 사생활이 만인에게 공개되는 폐해도 뒤따른다.

Instagram 'jelly_jilli'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