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홍은동 사저가 국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문 대통령의 사저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은동 사저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의로 구매된 빌라로 전용면적은 84㎡, 실평수는 '25평'이다.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홍은동 자택의 가격은 현재 2억 8,500만원이다.
현직 대통령이 머무는 사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작고 검소한 집이다.
당초 문 대통령은 2012년 대선 출마 당시 문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 소유의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서 살다가 지난해 12월 홍은동으로 이사 왔다.
이후 문 대통령은 현재까지 이곳 홍은동 사저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시설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탓에 당분간 이곳에서 출퇴근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