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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혼성 그룹 트리플H의 신곡을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10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트리플H 앨범 수록곡 '꿈이야 생시야'가 19금 가사 때문에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문제가 된 가사는 '어젯밤에 충분히 뭔가 했어 우리 둘이 하나 돼 그래 다시 해 우리 다시 해'라는 부분이다.
KBS 측은 이 가사가 "남녀의 정사를 연상시키는 표현"이라고 부적격 이유를 밝혔다.
'꿈이야 생시야'는 연애를 막 시작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빅싼초, 손영진이 작사작곡 했으며 현아와 이던도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트리플H는 포미닛 출신 현아와 신인 그룹 펜타곤의 메인보컬 후이와 래퍼 이던 세 멤버로 구성됐으며 현재 '365 FRESH'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