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투표' 위해 신혼여행 일정까지 변경한 오상진♥김소영 인증샷

인사이트엘르 브라이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신혼부부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대선 투표를 위해 신혼여행지에서 서둘러 귀국했다.


10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오상진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한 김소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꽉 마주 잡은 두 사람의 손 등 위에는 '투표 도장'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ochi_1022'


김소영 아나운서는 "완료! 아직 두시간 남았네요"라며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백년가약을 맺은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당초 두 사람은 10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부재자 투표가 불가하는 말에 위약금과 수수료를 내고 투표를 위해 하루빨리 귀국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ochi_1022'


'대선 투표'위해 신혼여행 날짜도 변경한 오상진♥김소영 커플신혼부부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5월 9일 대선 투표를 위해 신혼여행 날짜를 변경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