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플레디스 연습생 강동호가 '섹시 산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5회는 첫 번째 순위 발표 식이 그려진 가운데 플레디스 연습생 강동호가 20등을 차지했다.
이날 보아는 강동호 연습생에게 "그룹 배틀 평가 무대 이후에 국민 프로듀서님들 사이에서 '섹시 산적'이라는 별명이 붙었대요. 혹시 알고 있었어요?"라고 물으며 그를 소개했다.
매회마다 '상남자' 매력을 뽐낸 강동호에게 그에 걸맞는 '섹시 산적'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
특히 이날 프로듀스 연습생들에게 특별한 테스트가 있었다.
바로 연습생들에게 거울 앞에 앉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쓰게 한 후 거울 반대편에서 갑자기 귀신이 등장해 놀라게 만들어 그 반응을 생생히 전달하는 '극한 공포 체험 테스트'를 진행했다.
갑작스런 귀신의 등장에 다들 소녀 같은 반응으로 소리를 지르는 가하면 줄행랑을 치는 연습생들이 많은 가운데 '섹시 산적' 강동호는 그 반응도 남달랐다.
자신에게 편지를 쓰다 등장한 귀신에 흠칫 놀라는가 싶더니 곧바로 주먹을 꽉 쥐며 "뭐야 이C"라며 귀신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되려 당황한 귀신 앞에 그는 "아 이런 거 하는 거구나...저 가도 되죠?"라고 웃으며 쿨하게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습생들 간의 팔씨름 대결에서도 그는 독보적인 괴력을 과시하며 독보적인 남성미를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호 넘 귀여워ㅋ", "심장이 쿵 ㅠㅠㅠ 넘나 매력적이야", "머슴 섹시 뭔가 알 것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호는 국민 프로듀스에게 총 472,132표를 받아 20등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