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남궁민 "다쳤음" 인스타 글에 소속사 측이 밝힌 해명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배우 남궁민 부상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지난 8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남궁민은 "조작. 촬영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쪽 눈을 찡그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또 다른 사진은 약 2시간 이후에 올라온 사진으로 "다쳤음. 내볼"이라는 글과 함께 입술은 일자로 다물어져 있고 눈과 눈썹이 축 내려가 슬퍼 보이는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댓글로 "아 마음 아파", "예쁜 얼굴에 스크래치라니. 마음이 찢어져요", "궁민 오빠 다치니까 제 마음도 다치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궁민의 부상에 안타까운 감정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남궁민 측은 "드라마 상에 부상당하는 씬이 있었다. 장난처럼 SNS에 올린 것"이라며 부상설을 일축하고 "첫 촬영부터 액션이 있었는데 부상 없이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궁민은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부조리한 사회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 '한무영'역을 맡았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