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한혜진과 남편 기성용이 딸과 함께 해변을 산책하는 행복한 모습이 공개됐다.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텐비'라는 글과 함께 가족이 해변을 거닐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딸을 품에 꽉 안고 바닷가를 응시하고 있다.
옆에 나란히 선 한혜진은 편안한 운동화와 청바지 차림으로 그들과 함께 걷고 있다.
한혜진이 명시한 '텐비'는 영국에서 관광지로 손꼽히는 바닷가 마을이다.
푸른 바다와 넓은 백사장, 맑은 하늘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 2015년 딸을 얻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