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만기제대한 배우 박지빈이 대선 투표 인증샷을 찍어 올리며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9일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투표 완료!"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성2동 제5투표소 입구에서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투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박지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박지빈의 넓은 직각 어깨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게 한다.
앞서 박지빈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1개월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2월 25일 만기전역했으며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MBC '이산'과 SBS '완전한 사랑' 등 맹활약했던 박지빈이 군 제대 후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