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전소미 아버지 매튜가 남다른 끼를 가진 딸들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주었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어버이날 특집 아버지가 이상해'라는 주제로 자식 만큼이나 끼가 넘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 참석한 전소미의 아버지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매튜 도우마는 첫째딸 전소미 외에 남다른 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둘째 딸 에블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튜는 전소미가 '프로듀스101'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진기자 출신인 자신의 남다른 트레이닝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매튜는 "소미에게 사진에 잘 찍히는 원리를 알려주었다. '식스틴' 화보 찰영 때도 광어를 활용해 사진을 찍는다기에 장갑 끼지 말고 맨손으로 잡고 찍으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튜는 둘째 에블린에 대해 "소미의 끼가 5라면 에블린의 끼는 10, 20을 넘어서 소미의 10배는 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튜는 "요즘 에블린을 데리고 사진을 찍는데 소미보다 훨씬 습득이 빠르다"라며 에블린의 재능을 자랑했다.
에블린의 사진을 본 MC 박소현은 "걸그룹 하면 될 만한 뛰어난 외모다. 인형같다"고 말하며 에블린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스타들의 아버지 입담을 담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어버이날 특집은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