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포스터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2'가 제작을 확정 지으며 에밀리 블런트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매체 콜라이더는 더그 라이먼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더그 라이먼 감독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2'를 제작한다. 제목은 'Live Die Repeat and Repeat'이며 톰 크루즈도 이 제목을 맘에 들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밀리 블런트도 복귀하며 제작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틸컷

톰 크루즈는 현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6'를 촬영하고 있으며 에밀리 블런트는 '메리 포핀스 리턴스' 촬영 중이다.

또한 더그 라이만 감독은 DC의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 각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1'은 국내 누적 관객 수 4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