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영화 '스머프' 속 숨은 비밀 깜짝 공개

인사이트영화 '스머프:비밀의 숲' 스틸 컷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지난 28일 개봉된 영화 '스머프' 속 숨은 비밀이 깜짝 공개됐다.


8일 배급사 소니픽처스는 스머프 팬이라면 단번에 알 수 있는 숨은 엑스트라의 정체를 언급했다.


인사이트소니픽처스


소니픽처스는 "영화 '스머프'에 오리지널 페요 만화책에서 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이 등장했다"라며 "스머프 팬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킹 스머프 허수아비, 파란 벌레 등이 엑스트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스머프의 원작자이자 스머프의 아버지로 불리는 페요의 고전 감성을 듬뿍 담은 원작을 보고 자라온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른 관객들은 숨은 원작 캐릭터를 발견할 때마다 어린 시절 느꼈던 추억의 향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소니픽처스


또한 제작진은 파파 스머프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옷, 빨간 모자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보풀까지 표현하는 디테일함을 더했다.


여기에 꾸러기 4인방 중 항상 사고를 몰고 다니는 실수투성이 '주책이'의 신발만 유일하게 흙을 묻혀 그의 덤벙대는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100% 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영화 '스머프:비밀의 숲'은 꾸러기 스머프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이다.


지난 28일 개봉됐으며 현재 3D, 4D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