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를 닮은 17살 서양 소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양 혜리'라는 제목으로 한 서양 소녀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소녀는 올해 17살인 이스라엘에 사는 카린으로 작은 얼굴과 높은 콧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흡사 혜리의 외모를 연상시킨다.
특히 카린은 한국 걸그룹인 EXID의 '낮보다는 밤'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녹화 영상을 올리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태그로 '낮보다는밤', '이엑스아이디' 등의 한글도 정확하게 적어냈다. 그의 피드에는 한국 누리꾼들의 댓글로도 가득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예쁘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카린을 칭찬했다.
한국을 사랑하는 소녀 카린의 사진을 감상해보자.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