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송혜교가 기회가 된다면 공유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한 패션행사에 참석한 송혜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란 원피스를 입고 화사하게 등장한 송혜교는 팬미팅으로 홍콩에 오는 공유와 오늘 만날 기회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혜교는 "개인적으로 공유씨는 모른다. 서로가 같은 작품을 해본적이 없다. 사적으로 잘 모른다"고 답했다.
취재진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해보고 싶으냐"는 물음에 송혜교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중화권 스타 여명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송혜교는 관련 질문에 "이번에는 일정이 짧아 여명을 만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