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최현석 셰프 고3 딸 최연수 양이 솜뭉치처럼 귀여운 아기 허스키를 보고 너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아기 허스키를 맞이하는 최현석 셰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 몰래 분양받은 아기 허스키 남이를 집으로 데려온 최현석 셰프는 자신의 로봇방에 숨겨놓고는 혼자서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은 상자에서 꺼낸 아기 허스키 남이를 꼭 끌어안고 눈을 맞추는 등 아기 허스키 남이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
이를 눈치챈 고3 딸 최연수 양은 조용히 아빠 최현석 셰프의 로봇방에 들어갔고 솜뭉치 같이 귀여운 아기 허스키 남이의 모습에 너무 좋아 다리가 풀리고 말았다.
자신의 품에 아기 허스키 남이를 안은 딸 최연수 양은 "너무 예뻐 어떻게 해. 냄새도 좋아"라며 "얘가 커서 늑대처럼 변한다는 얘기잖아"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쇼파에 누워 애교를 부리는 아기 허스키 남이의 모습에 딸 최연수 양은 "이건 꼭 사진 찍어야 해"라며 휴대폰을 가져와 아기 허스키 남이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평소와 달리 아빠 방에서 나오질 않은 딸이 이상했던 엄마와 둘째 딸은 최현석 셰프의 로봇방에 찾아갔고 아기 허스키 남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뻐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
아기 허스키 남이의 견주는 최현석 가족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남겼다. 딸 최연수 양은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아빠가 된 허스키 주돌이의 견주입니다"며 "남이를 입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이는 2월 18일생이고 오드아이입니다"고 편지 내용 일부를 읽었다.
사실 아기 허스키 남이의 모견인 주나는 버려진 유기견이었다. 원래 키우고 있던 부견 주돌이는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픔을 안고 있는 주나와 친하게 지냈다.
견주는 주돌이와 주나를 함께 키웠고, 둘 사이에서 '빨주노초파남보' 7남매가 태어났다. 하지만 여건상 9마리를 모두 키울 수가 없어 남이를 입양 보내게 됐고 최현석 셰프가 기르게 된 것이었다.
남이 견주는 최현석 셰프 가족들 품에 입양된 남이를 위해 나무집을 함께 선물했고 최현석 셰프는 감동해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GOM TV '개밥주는 남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