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킹스맨2' 첫 시사회 "교회신에 버금가는 장면이 4개나 있다"

인사이트YouTube '20세기 폭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첫 시사회를 가진 '킹스맨2'의 역대급 호평이 공개됐다.


최근 20세기 폭스 측은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1막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의 편집장 스티븐 웨인트럽은 "1편 교회신에 버금가는 장면이 4개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수많은 '킹스맨' 마니아를 양산한 '교회신'은 백인우월주의집단 집회에 잠입한 해리(콜린 퍼스)가 교인들을 일망타진하는 과정이 3분 44초간 원 신 원 테이크로 펼쳐진다.



또한 시네마블렌드는 "마치 '데드풀'이 클래식 '007'을 만난 느낌이다. 최상의 조합"이라고, IGN은 "1막만으로도 훌륭했다, 다들 박수치며 웃고 좋아했다"고 밝혔다.


첫 악역을 맡은 줄리안 무어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외신 기자들은 "줄리안 무어는 제대로 된 빌런의 모습을 보여줬다. 악역 보스다운 카리스마가 넘쳤다", "줄리안 무어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전편의 주인공 콜린 퍼스도 부활한다. 태런 에저튼 등과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9월 27일개봉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