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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3위 윤지성, 악플 쏟아지자 인스타 비공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연습생 윤지성이 악플에 시달리면서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인사이트(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우) Instagram 'ji_dddong'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연습생 윤지성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는 방송 이후 첫 순위식이 열린 가운데 여러가지 이변이 발생해 주목받았다.


MMO 소속 연습생 윤지성은 3위를 차지해 방송 이후 단 한번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상승하는 고공행진을 보여줬다.


자신의 순위를 들은 윤지성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보시고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윤지성은 올해 27살로 약 5년 3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아이돌이 되는 현실에서 윤지성은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높은 순위에 대해 더욱 감격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윤지성이 실력과는 별개로 많은 방송분량으로 인해 얼굴을 알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주장한다.


일부 팬들의 이같은 악플이 쏟아지면서 윤지성은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매회마다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