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 수아, 대박 남매가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이란 제목으로 꾸며진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속 설수대 남매는 얼굴을 찡그린 채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다.

설아, 수아 자매는 코끝이 살짝 빨개진 모습이고 대박이는 눈물 줄기가 선명히 보일 정도다.

평소 명랑계를 주름잡던 비글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이 할아버지로 변해버린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설수대 남매는 "아빠야?"라고 몇 번이나 물어보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남매는 아빠의 연기에 대해 의심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지극정성으로 아빠를 도우려는 모습으로 아빠 이동국이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아빠 이동국과 설수대 남매의 감동 스토리는 '슈돌' 181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