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심상정, 오늘 저녁 8시 홍대서 청년들과 '게릴라 데이트' 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을 청년들과 함께 보낸다.


오늘(6일) 정의당 측은 심 후보가 안양과 안산, 수원 등 수도권과 강남역을 돌며 유세를 벌인 뒤 홍대 입구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저녁 8시 홍대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홍대 인근 거리를 돌아다니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편의점 등에서 일하는 알바 청년들의 고충도 살필 예정이다.


또 심 후보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유권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대선의 뜻을 다지는 '끝까지 심상정, 하이파이브 캠페인'도 함께 한다.


홍대에서 진행되는 길거리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내일 저녁 부산 남포동까지 이어진다.


한편 심 후보 선대위는 7일인 내일 충청권과 창원, 부산을 돌며 전국순회를 완료한 뒤 대선 전날인 8일 수도권에서 청년, 노동자, 여성에 집중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