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보안관'이 이번 주말 1백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통해 5일 일일 박스오피스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안관은 5일 기준 281,3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보안관의 예매율은 20.8%으로 박스 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이는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다.
이 같은 기록을 종합해볼 때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704,054명을 기록한 보안관은 이번 주말 1백만 관객을 쉽게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관은 부산을 배경으로 대호(이성민)와 종진(조진웅)이 마약 사건을 다루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코미디 영화다.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한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보스 베이비'의 강세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