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K팝스타 6'에서 우승을 차지한 11살 듀오 보이프렌드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지난달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 최종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출연해 날로 높아지는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에서 보이프렌드 멤버 박현진은 "우승이 실감 난다"며 "학교와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 김종섭은 우승 상금으로 받은 3억원을 언급하며 "정확히 절반씩 나눴다"고 솔직하게 말해 DJ 붐과 이특을 놀라게 했다.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보이프렌드 김종섭과 박현진은 각각 그룹 B.A.P의 젤로와 가수 비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프리스타일 댄스는 물론 프로페셔널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스윙 베이비'를 열창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어린이날 최적화된 게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