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선행' 개그맨 김대범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대범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 무료 편의점'을 오픈한 사실을 밝혔다.
오후 6시 즈음해서 종료된 것으로 알려진 무료 편의점은 김대범의 글에 따르면 성황리에 영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대범이 공개한 사진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편의점을 방문해 무료 과자와 음료수를 가져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습을 김대범과 동료는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김대범의 선행을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기분이 좋다. 고생하셨다", "항상 멋있다. 앞으로 더 많은 선행 부탁드린다", "좋은 어른이다" 등의 칭찬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개그맨 김대범은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 추석, 집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송편 100인분을 나눠준 바 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국군장병들에게 치킨 200인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일본에 가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친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