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더 서클'이 론칭 포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더 서클' 측은 영화의 개봉일을 6월로 확정 지으며 론칭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더 서클'은 세계 최대 SNS 기업 더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메이(엠마 왓슨 분)가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베일리(톰 행크스 분)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내용을 그린 소셜 스릴러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에는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 엠마 왓슨과 그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톰 행크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스터 상단에 "24시간 당신의 모든 것을 지켜본다"라는 문구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한편 엠마 왓슨과 톰 행크스의 역대급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서클'은 배우 존 보예가, 카렌 길런, 빌 팩스톤이 조연을 맡으며 힘을 더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