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등래퍼'에서 화제가 됐던 윤병호가 '방송 스포'로 인해 '쇼미더머니6'에 출전 기회를 잃었다.
지난달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전이 펼쳐진 가운데 수많은 랩 실력자들이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모여들었다.
같은 날 예선을 치른 윤병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쇼미더머니6' 예선전 1차 합격 소식을 알렸다.
'쇼미더머니6' 예선은 방송 전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예선 내용을 SNS나 웹사이트 및 외부에 발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적발 시에 합격 무효처리가 될 수 있다는 경고문까지 사전에 배포된 상황이라 합격취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결국 윤병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멍청한짓 해서 쇼미더머니 합격 취소됐어요. 4년 만에 붙은 데다가 너무 멋있게 해서 아쉽긴 하지만 더 멋있는 거 많이 보여드릴게요"라고 글을 게재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