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평소 예의바르기로 유명한 배우 박보검이 또 하나의 미담을 만들었다.
지난 3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7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수상! 박보검~~나 축하합니다!"라고 전하며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박보검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답멘션을 남겨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인연을 쌓아 동료의 수상을 축하해 주는 무한도전팀과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무한도전 고정 멤버 아니냐" "센스 짱이다" "심장 폭행당했다" "인기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